탑퀄의 패션이야기 - 티파니앤코
포스트 시작에 앞서, 해당 포스트는 탑퀄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계 4대 보석 브랜드에 속하며, 동시에 그 업력이 약 200년에 가까운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티파니앤코"입니다.
오늘 탑퀄의 패션 역사 포스트 주제 "티파니앤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티파니앤코는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존 B 영이 설립했으며,
초창기에는 문구 및 팬시 잡화상점으로 시작하다 1838년에 뉴욕 맨해튼의 259 브로드웨이에서
'Tiffany, Young and Ellis'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초창기에는 주로 은 식기들과 문구 및 팬시들을 주로 제작하여 판매하였습니다.
1853년에 찰스 티파니가 회사의 지배권을 공고히 한 후
사명을 'Tiffany & Company'로 변경하였으며, 동시에 사업의 중점을 보석류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후반까지 당시의 사회적 통념 중 하나는
'가격 흥정'과 '신용 구매'였습니다.
하지만 티파니앤코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을 깨고
모든 제품에 가격을 명확하게 표시하였으며,
오직 현금 결제만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으므로
이러한 혁신적인 내부 시스템을 통해 "티파니앤코"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기간 동안 티파니앤코는 북군에 기병용 사브르 칼, 깃발, 수술도구 등을 공급하였습니다.
1877년에 티파니앤코는 뉴욕 양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NY'로고를 제작하였으며,
양키스는 해당 로고를 1909년에 공식적으로 채택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878년에는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서
은제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보석 부문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그 인지도를 더욱 크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1879년에는 'Tiffany Diamond'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큰 옐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여
해당 다이아몬드로 제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금까지 4명만이 착용했으며, 대표적으로는 '티파니에서의 아침'에서 오드리 헵번이 착용한 것입니다.
특히 티파니앤코는 19세기 말에 있었던 주요 왕가의 보석류 제품들에 대한 경매에
자주 참여하여 입찰받게 됨으로써 인지도를 올림은 물론 보석 전문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1902년에 창업자인 찰스 티파니가 사망 후
그의 아들인 루이스 티파니가 공식적인 디자인 디렉터 및 총괄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루이스 티파니가 경영을 맡으면서 회사는 더욱 빠르게 확장 노선을 밟게 되었습니다.
1919년에는 미 해군의 요청에 따라 미국에서 최고의 훈장이라 일컫는
'Medal of Honor'에 대한 수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몇 개의 훈장에 대해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장의 포스트에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탑퀄에서 제공받은 자료들을 통해 이해하기 쉬우며,
매력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여 포스트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티파니앤코의 역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탑퀄 포스트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한편, "탑퀄"은 매주 1~2회씩 패션과 관련된 글을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티스토리에서 동시 연재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탑퀄 : 네이버 포스트
탑퀄의 네이버 포스트를 방문해주셔...
m.post.naver.com
https://blog.naver.com/lence6308
탑퀄 - 패션역사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탑퀄(topqual) 패션정보 및 역사 포스트 블로그입니다.
blog.naver.com
'패션 브랜드 신상 및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탑퀄의 패션이야기 - 끌로에 (0) | 2022.08.23 |
|---|---|
| 탑퀄의 패션이야기 - 반클리프 앤 아펠 (0) | 2022.07.28 |
| 탑퀄의 패션이야기 - 까르띠에 (0) | 2022.07.12 |
| 탑퀄의 패션이야기 - 불가리 (0) | 2022.07.05 |
| 탑퀄의 패션이야기 - 살바토레 페라가모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