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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퀄의 패션이야기 - 반클리프 앤 아펠

탑퀄 2022. 7. 28. 17:50

탑퀄의 패션이야기 - 반클리프 앤 아펠

 

포스트 시작에 앞서, 해당 포스트는 탑퀄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에 작성한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와 함께 4대 보석브랜드로 알려진 이 브랜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100년이 넘은 역사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바로 "Van Cleef & Arpels"입니다.

오늘 탑퀄의 패션 역사 포스트 주제 'Van Cleef & Arpels',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1894년에 네덜란드의 보석류 세공사인

알프레드 반클리프와  그의 장인인 살로몬 아펠이 함께 설립하였습니다.

 

1906년에 살로몬 아펠이 사망한 후 알프레드의 두 처남인 찰스와 줄리언이 반클리프 앤 아펠에 합류하였으며,

1913년에는 살로몬 아펠의 형제인 루이 아펠이 회사에 합류하여 이들이 초창기 경영을 이끌어가기 시작했습니다.

Van Cleef & Arpels은 당시 유럽의 최고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Deauville, Vichy, Le Touquet, Nice, Monte-Carlo에 부티크를 오픈하였으며,

이를 통해 반클리프의 인지도 및 유명세를 빠르게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1925년에 크게 열린 국제 산업 예술 박람회에서는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만든 빨간색과 흰색 장미로 장식된

Van Cleef & Arpels 팔찌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반클리프의 유명세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Alfred와 Esther의 딸 Renée Puissant는

1926년에 회사에서 고위 경영자가 되어 디자인과 제작 등을 총괄하게 되었으며,

그녀는 반클리프 앤 아펠의 예술적 감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Puissant는 고위경영자가 된 시점으로부터 약 20년 동안 반클리프 앤 아펠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반클리프는 일본과 중국에 부티크를 오픈한 최초의 프랑스 보석상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900년대 초반에는 왕족 및 귀족 등을 위한 커스텀 제품들을 만들기도 했으며,

1930년대에 제작한 이집트 나즐리 여왕의 왕관은 큰 호평을 받았던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1966년 반클리프 아펠은 1967년에 있을 대관식에서 사용할

파라 팔레비 황후의 왕관을 만드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를 위해 왕관에 사용할 주요 보석을 선택하기 위해

반클리프의 메인 제작팀이 이란으로 파견되었으며,

11개월의 작업 끝에 36개의 에메랄드, 36개의 루비,

105개의 진주 및 1,469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에메랄드 벨벳으로 만든 왕관을 황후에게 수여했습니다.

 

 

 

 

 

한 장의 포스트에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탑퀄에서 제공받은 자료들을 통해 이해하기 쉬우며,

매력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여 포스트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반클리프 앤 아펠의 역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탑퀄 포스트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한편, "탑퀄"은 매주 1~2회씩 패션과 관련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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