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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퀄의 패션이야기 - 로로피아나

탑퀄 2022. 6. 21. 17:31

탑퀄의 패션이야기 - 로로피아나

 

포스트 시작에 앞서 해당 포스트는 탑퀄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역사가 거의 100년에 근접하며 명품 브랜드이지만,

그 유명도가 여타 하이엔드 브랜드의 비해서는 낮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주로 30~50대의 강력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으며,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이 브랜드의 이름은 바로 "로로피아나"입니다.

오늘 탑퀄의 패션 역사 포스트 주제 "로로피아나",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섬유 생산으로 유명했던 Trivero 출신인 Loro Piana 가족은

19세기 초에 양모 직물 상인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9세기 후반에 가족은 활동을 Valsesia로 옮기고,

로로피아나의 전신인 Lanificio Fratelli Lora e Compagnia를 설립했으며,

이후 1924년에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에 의해 현재의 사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의 조카인 Franco Loro Piana가

1940년대에 고급 직물을 직수출하기 시작하면서, 로로피아나의 매출과 사업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으며,

그의 첫 째 아들인 Pier Luigi와 막내아들인 Sergio가 1970년대에 합류하여 함께 경영을 이끌어 갔습니다.

1990년대 후반까지 Loro Piana는 밀라노와 뉴욕의 매장에서

테일러드 재킷, 울 오버코트, 캐시미어 스웨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013년 07월에는 LVMH가 20억 유로에 Loro Piana의 지분 80%를 구입했으며,

나머지 지분은 Loro Piana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채로 해당 거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17년에 Loro Piana 가족은 소유 지분 20%를 15%로 줄였으며,

특히 Pier Luigi Loro Piana는 자신의 지분을 5%로 줄였으며,

Sergio Loro Piana의 가족은 여전히 원래의 1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Loro Piana는 밀라노 브레라 지역의 거대한 크기의 건물인 Cortile della Seta로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로로피아나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의 질이 매우 높은 편이며,

희귀 원단에 속하는 캐시미어 원단 중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캐시미어를 사용하며,

캐시미어보다도 더욱 희귀한 원단인 비쿠냐 울을 통해서도 코트, 재킷, 팬트, 스카프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해당 원단의 특성을 제품 페이지에 모두 기재하여

해당 원단의 성격과 이 제품에 쓰인 원단이 얼마나 우수한건지를 알 수 있도록

생산에서 제작과정까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한 장의 포스트에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탑퀄에서 제공받은 자료들을 통해 이해하기 쉬우며,

매력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여 포스트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로로피아나"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탑퀄 포스트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한편, "탑퀄"은 매주 1~2회씩 패션과 관련된 글을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티스토리에서 동시 연재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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